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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여수 여행의 마지막 코스 오동도 투어

by 백수아저씨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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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오동도 여행 후기 – 일출, 등대, 가족 이야기까지 담은 코스 정리

안녕하세요. 소심비형입니다.
이번 여수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오동도를 다녀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한 이번 여행, 아쉬움도 있었지만 소중한 시간이었기에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일출을 보려고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왔는데요.

날씨가 흐리고 구름이 많아서 일출을 볼 수 없었어요.

 

 

 

어제 날씨가 좋았는데~ 어제는 술을 새벽까지 마시는 바람에 아침에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오동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한려동에 위치한 섬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작점입니다.

본래 여수항 동쪽에 있는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35년 축조한 길이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이어져 있어요.

 

 

 

해가 아직 떠오르기 전이라 뷹게 물든 구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섬의 이름은 오동나무에서 유래했는데, 섬의 모양이 오동나무 잎을 닮았고, 섬에 오동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었다고 합니다.

고려 말 신돈이 오동나무 숲은 왕조에 불길하다고 주장하여 오동나무들을 모두 베어버렸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바다위에 배들이 많이 떠 있네요.

 

 

 

일출 전망대에 도착했는데요. 멋진 풍경을 담아오고 싶었지만, 구름이 많아서 일출은 못봤네요.

 

 

 

🌄 여수 오동도 일출 – 날씨가 변수

일출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숙소에서 출발했지만, 흐린 날씨 두터운 구름 때문에 해 뜨는 장면은 아쉽게도 보지 못했습니다.
어제 날씨가 정말 좋았지만, 전날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 때문에 일찍 일어나지 못한 점도 한몫했죠.


 

 

 

 

여수시가 관광 도시로 유명해지기 전부터 오동도는 관광지로 손 꼽히고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몇 안되는 동백꽃 자생지이며 해식애가 발달해 여러 기암절벽들이 존재하고 있어요.

 

 

 

섬 정상에는 1952년에 세운 오동도 등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등대 내에 전망대를 만들어 일반인에게 개방했는데, 올라가보면 여수항과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등대에 올라가보려고 했으나 작년에 가봤던 곳이라서 오늘은 스킵하기로 했어요.

 

 

 

📍 오동도 위치 및 역사

  • 위치: 전라남도 여수시 한려동
  • 특징: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작점
  • 연결: 1935년 축조된 768m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됨

오동도 이름의 유래는 섬의 모양이 오동나무 잎을 닮았고, 오동나무 숲이 울창했던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고려 말 신돈의 전설도 전해집니다.


 

 

 

 

등대 앞에는 카페가 하나 있고, 포토존이 있습니다.

결혼한지도 벌써 15년이 되었군요. 연애 기간까지 하면 20년이 좀 안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연애때부터 몇번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결혼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힘든 시기를 잘 견텨낸거 같아요. 둘다 아무것도 없이 빚으로 시작해서 더 힘들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결혼 생활이라는게 몇가지 충족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원하는건 애정과 솔직함 그리고, 가족에 대한 헌신이라고 합니다.

 

 

 

남자는 아내의 존경과 가족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 그리고, 성적 만족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비슷한거 같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힘든 사회 생활에 지쳐 있을 때 가족들의 인정과 위로가 많이 도움이 되니까요.

 

 

 

어제 요트 투어할 때 봤던 거북선이네요.

여수 크루즈는 야간에 선상 불꽃놀이를 볼수 있습니다. 아래 거북선이 옆으로 같이 가면서 크루즈 불꽃놀이를 같이 보더라고요.

 

🌊 오동도 풍경 & 일출 전망대

  • 바다 위를 떠다니는 어선들과 해무, 뿌옇게 물든 하늘이 인상적
  • 일출 전망대에 도착했지만 구름이 많아 일출은 보지 못했어요
  • 여전히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들이 많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맛이 있습니다

 

 

 

 

물론, 야간 요트 투어도 크루즈 불꽃놀이를 같이 볼 수 있긴합니다.

 

 

 

🏯 오동도 등대 & 전망대

  • 1952년 건립, 섬 정상에 위치
  • 전망대에서 여수항과 남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
  • 등대 앞에는 작은 카페와 포토존도 있어 인생샷 명소로 인기
  • 참고: 등대는 작년 방문했기에 이번엔 패스

 

 

 

 

 

상괭이라는 토종 돌고래도 볼 수 있나봐요.

일정이 있어서 오래 기다릴 수 없었지만, 운좋게 돌고래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죠.^^

 

 

 

💬 가족 이야기 – 결혼 15년차, 함께한 시간의 가치

오동도에서 걷다보니 아내와 함께한 시간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결혼 15년차, 연애기간 포함하면 20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네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빚으로 시작한 결혼생활, 그리고 함께 견뎌온 시간들.
서로에게 바라는 것, 그리고 기대는 마음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저 앞에 등대가 보입니다. 반대편에는 노란색 등대가 있는데요.

이쪽은 낚시 하시는 분들이 없지만, 반대쪽 노란 등대에는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 여수 크루즈 & 요트 투어

  • 전날 야간 요트 투어에서 불꽃놀이와 거북선을 함께 봤습니다
  • 야경 속 불꽃은 정말 환상적이었고, 여수의 밤을 제대로 즐긴 코스

💡 TIP: 요트 투어나 크루즈는 야간 시간대 추천! 불꽃놀이 연계로 만족도 상승


 

 

 

 

오랜만에 가족 여행이라서 많은 것들을 해보고 싶었지만, 시간상 핫스팟만 보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작년과 비슷한 코스라서 아쉬운 부분들이 있네요.

 

 

 

🐬 돌고래(상괭이) & 여수 등대

  • 여수 앞바다에는 **상괭이(토종 돌고래)**가 서식하고 있다고 해요
  • 잠깐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실제로 보지는 못함
  • 오동도 노란 등대 쪽에는 낚시객들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이미 해가 많이 올라왔네요.

 

 

 

🎡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 인기 코스지만 대기 주의

  • 작년 탑승 경험 있어 이번엔 스킵
  • 주말 저녁엔 1시간 이상 대기 시간 발생하니, 이른 시간 이용 추천

 

 

 

 

등대에 올라가볼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관계자만 올라갈 수 있나봅니다.

사다리에 출입 금지라고 되어 있었어요.

 

 

 

등대 중간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숙소로 복귀합니다.

 

 

 

🍲 여수 맛집 – 회 대신 갈치조림으로 마무리

  • 며칠간 여수 횟집 투어를 하다 보니, 마지막은 갈치조림으로 입맛을 리셋!
  • 짭조름한 국물과 부드러운 갈치가 여행 마무리 식사로 딱이었습니다

 

 

 

 

거북선 모형이 멋지네요. 낮에는 매 시간마다 여기서 분수쇼를 볼 수 있습니다.

매 시간 15분이었던거 같은데 정확한 정보는 찾아보시면 나올 거 같아요.

 

 

 

🍓 딸기모찌 & 여수 이순신 광장

  • 이순신 광장의 유명한 디저트, 딸기모찌는 줄이 길어 구매 실패
  • 하지만 올라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같은 제품을 발견해 소소한 만족감!

 

 

 

 

☔ 날씨와 체력

  • 다행히 여행 중 비는 피했지만, 귀가 길에 비가 조금씩 내렸습니다
  • 여행 끝자락엔 확실히 피로가 몰려오네요. 요즘 배도 나오고 있어서 내달부터는 와이프와 헬스 등록 예정입니다 😅

 

 

 

 

오동도 입구에 있는 해상케이블카입니다. 작년에 타봤기 때문에 스킵합니다.

참고로, 토요일 밤에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갔다가 그냥 돌아왔는데요. 대기 시간이 1시간이 넘더라고요.

 

 

 

이른 점심을 먹고, 집으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몇일동안 계속 회만 먹었기 때문에 마지막은 갈치 조림을 먹기로 했어요.

 

 

 

✅ 여수 오동도 여행 팁 요약

항목팁
일출 날씨 확인 후, 전날 음주 자제 😂
주차 오동도 공영주차장 / 대중교통 활용
케이블카 주말 저녁 피하고 낮 시간대 추천
등대 전망대 입장 가능 여부는 현장 확인 필요
맛집 회에 질리면 갈치조림 or 해산물뚝배기
딸기모찌 이순신광장 or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능
 

 

 

 

 

 

 

 

주말을 껴서 놀러갔더니 전부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순신 광장에 있는 딸기모찌도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문제는 주차할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집으로 가는길에 휴게소에 들렸는데요. 여기도 딸기모찌를 팔더라고요.

 

 

 

올라오는 길에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여행중에 비가 오지는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점점 배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는 와이프와 같이 헬스를 좀 다녀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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