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가볼만한 곳~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이천 하이닉스 원룸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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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발자 소심비형입니다.

이번에 이천에 있는 하이닉스 프로젝트에 들어가게 되어서 원룸을 알아보러 이천에 갔습니다.

 

 

 

간김에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에 다녀왔는데요.

아직 시작한건 아니라서 딱히 볼만한건 없었어요.

 

 

 

평일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단체로 관광 오신분들도 있었는데요.

주차공간이 많지 않아서~ 알아서 잘 주차해야 합니다.

 

 

 

행사는 3월 28일부터 하는거 같아요.

관련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가수도 몇명오고, 이런저런 행사가 많더라고요.

 

 

 

영축사라는 사찰이 하나 있는데요.

건축한지 얼마 안된듯 보입니다. 건물이나 조형물들이 전부 세거더라고요.

 

 

 

정말 오랜만에 프리랜서를 하는거라서 준비해야할게 많네요.

일단, 장비부터 처음부터 셋팅하고 사야해서 생각보다 지출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출퇴근을 할 수 있는 거리가 아니다보니 어쩔 수 없이 원룸을 알아봐야 했습니다.

근처에 원룸들이 있긴하지만 즉시 입주할 수 있는곳은 몇개 없더라고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장소에서 약 20분정도 이동해서 이천 하이닉스쪽으로 넘어갔어요.

정문쪽과 후문쪽에 원룸들이 있습니다.

 

 

 

보증금 500에 월 50입니다. 대부분 동일하고요.

원래는 1년 계약일 때 보증금 500에 45인데 저는 6개월이라 50으로 했습니다.

 

 

 

참고로, 입주하기 전 청소를 해주는데요.

청소 비용은 12만원입니다. 이건 나갈 때 보증금에서 12만원 빼고 준다고 하네요.

 

 

 

원룸은 일단 TV, 인터넷, 세탁기, 에어콘이 있어요.

수도는 관리비에 포함이고 전기와 가스는 별도 청구합니다.

 

 

 

주변에 고시원이나 고시텔도 있긴한데요.

여기는 추가 비용 없이 무조건 33만원입니다.

보증금도 없더라고요. 다만, 화장실과 샤워실 공용이고 진짜 잠만 잘 수 있는 크기였어요.

 

 

 

월비용으로 따지면 고시텔은 33만원이고 원룸은 약 55만원정도 들거 같습니다.

고시텔에서 하이닉스 정문까지 걸어서 약 40분정도 걸렸어요.

 

 

 

저는 체력이 약한편이라 가능하면 가장 가까운곳으로 하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따져보니 어디로 해야할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냥 정문에서 가까운 원룸으로 했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졌죠?

아침부터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요.

 

 

 

단체 관광 오신분들도 많고, 커플들도 많았어요.

연령대가 20대부터 다양했는데 대체로 어르신들이 많네요.

 

 

 

아무튼 하이닉스에서 처음으로 프로젝트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윈도우 10 프로 최신 버전이어야 하고, 오피스도 설치해야 합니다.

 

 

 

물론, 윈도우와 오피스는 정품으로 설치해야 하고요.

크랙이나 기타 문제될 수 있는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원룸도 구하고, 노트북도 사고 이것저것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문제가 발생해서 퇴출되면 곤란하잖아요.

그리고, 개발 도구는 비주얼 스튜디오 2013으로 설치해야 하더라고요.

이거 구해서 설치하는데 몇시간 걸렸네요.

 

 

 

혹시 몰라서 비주얼 스튜디오 최신 버전과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도 설치 했습니다.

토드는 설치하지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비주얼 스튜디오에 디비 서버 연결해서 사용하는지 모르겠군요.

일단 들어가봐야 알거 같긴 합니다.

 

 

 

요 몇일 이런저런 준비로 정신이 없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어딘가로 바람쐬러가고 유튜브와 블로그도 정리했습니다.

하루종일~ 컴퓨터앞에 앉아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잡념도 사라지고 걱정도 사그라들어요.

 

 

 

이제 일주일도 안남았으니 남은 기간 푹 쉬다가 프로젝트에 들어가야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편하게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긴장이 되는군요.

 

 

 

프로젝트 맴버들과 마음이 맞으면 좀 편하게 지낼 수 있을거 같기도 한데...

일단 겪어봐야 알 수 있는것들이라 지금은 그냥 편히 놀아야 겠습니다.

 

 

 

 

 

조용하고 사람도 없는 시골 지방에 살다가 복잡한 하이닉스 앞으로 가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예전에 서울에서 어떻게 살았나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에서 막걸리와 뭐더라... 증류주라고 했는데...

막걸리는 4천원이고 증류주는 6천원이었는데요.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맛은 잘 모르겠네요.

 

 

 

와이프와 넷플릭스 영화 한편 보면서 한잔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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