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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경기도 가볼만한 곳! 남한산성과 50대 파이어족의 현금흐름에 대한 이야기

by 백수아저씨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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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심비형입니다.

저번주에 가족들과 함께 여수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수요일이기도 하고 날씨가 좋아서 남한산성에 다녀왔습니다.

 

 

 

와~ 수요일인데도 남문주차장과 서문주차장은 이미 만차여서 주차할 곳이 없었습니다.

수요일 오전 10시쯤에 도착했는데도 주차할데가 없어서 주차 요원이 중앙주차장으로 가라고 안내하고 있네요.

 

 

 

다행스럽게도 중앙주차장은 자리가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저희는 남한산성 1~5코스까지 모두 돌아봤는데요.

오늘은 가볍게 1코스 둘레길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서장대 방향으로 올라갔습니다.

 

 

 

남한산성은 단풍맛집은 아닙니다.

단풍놀이 철이긴 하지만, 남한산성은 볼만한게 없습니다.

내장산이나 설악산 또는 북한산과 같은 곳을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남한산성 1코스는 약 3.8km로 1시간 20분정도 걸립니다.

산성로터리 - 북문(0.4km) - 서문(1.0km) - 수어장대(0.5km) - 천주사터(0.7km) - 남문(0.5km) - 산성로터리(0.7km)

 

 

 

2코스는 3km정도 됩니다. 대략 1시간정도 걸려요.

산성로터리-영월정(0.4km) - 수어장대(0.5km) - 서문(0.5km) - 국청사(0.2km) - 숭렬전(0.8km) - 산성로터리(0.6km)

 

 

 

3코스는 두번째로 긴 코스입니다. 5.7km정도 되고, 2시간 소요됩니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 현절사(0.1km) - 벌봉(1.8km) - 장경사(1.5km) - 망월사(1.1km) - 동문(1.0km)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4코스도 1코스와 비슷한 거리인데요. 3.8km정도 되고 1시간 20분정도 소요됩니다.

산성로터리 - 남문(0.7km) - 남장대터(0.6km) - 동문(1.1km) - 지수당(0.5km) - 개원사(0.3km) - 산성로터리(0.6km)

 

 

 

5코스가 가장 긴 코스인데요. 7.7km로 3시간 20분정도 소요됩니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 동문(0.4km) - 동장대터 - 북문(0.4km) - 서문(0.4km) - 수어장대(0.4km) - 영춘정(0.4km) - 남문(0.4km) - 동문(0.4km)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1코스에서 5코스를 한번에 다 돌아볼 수 있고, 하나씩 따로 돌아볼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1코스와 2코스를 주로 다니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서장대를 거쳐서 전망이 좋은 성곽길을 따라가는게 가장 좋기 때문인듯 합니다.

 

 

 

파이어족은 재정적 독립과 조기 은퇴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파이어족의 목표는 젊을 때 적극적인 저축과 투자로 큰돈을 모아 은퇴하는 건데요.

 

 

 

40세 이전에 파이어 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한창 우리나라에서 파이어족에 대한 관심과 정보가 넘쳐난적이 있었어요.

 

 

 

그당시 저도 막연하게 40대에 파이어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었는데요.

생각보다 늦어져서 50대가 가까워서야 은퇴할 수 있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작년에 회사에서 짤리고, 반강제로 파이어족이 되었는데요.

저는 파이어족이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일단 현금흐름을 만들고 퇴사 했다는점에서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파이어족은 자산을 통해서 현금 흐름을 만듭니다.

꼬마빌딩을 사거나 주식 배당을 통해서 은퇴 후 생활 자금을 마련합니다.

 

 

 

제 경우에는 월세를 받는 꼬마빌딩이나 지식산업센터, 상가, 주식보다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또는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고 월 이용료를 받는건데요.

 

 

 

건물에서 월세를 따박따박 받는건 저로써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20년 넘게 회사 생활을 하면서 외벌이로 4인 가족을 꾸려 나가기엔 저축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와이프도 그렇지만, 저도 완전 흙수저에 빚으로 결혼 생활을 시작했고 빨리 아이를 가졌기 때문에 여력이 없었거든요.

중소기업을 다니는 외벌이 가장이 돈을 모은다는건 불가능합니다.

일단 빚도 많았기 때문에 이자도 부담이었어요.

 

 

 

그렇다면 방법은 2가지였습니다. 엄청난 긴축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는거죠.

가끔 TV에 나오는 자린고비 생활로 아파트도 사고, 건물도 사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정말 짠내가 진동할 정도로 생활해야 하는데...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물론, 와이프도 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다고 해서 다른 방법을 찾아야만 했어요.

 

 

 

많은 고민끝에 직업을 여러개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다니면서 학원 강의를 뛰게 되었어요. 주말에 강의를 나가면 달에 못해도 200은 벌 수 있었습니다.

 

 

 

30대 중후반이니 당시에 월급은 약 400만원정도 되었어요. 학원 강사비까지 해서 대략 600만원은 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축은 많이 힘들더라고요. 일단 전세자금대출은 놔두고 주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부동산도 보러다니면서 여러가지 정보들도 모으고 있었죠.

 

 

 

월급과 주말 강의로 약 2년동안 3천만원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주식은 손해만 보고 일단 손절한 상태라서 4천만원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오산에 있는 스마트시티 조합원 아파트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미 6년? 7년 전 일이군요. 아무튼, 여기도 변호사비까지 약 2천만원 손해보고 손절치게 되었습니다.

 

 

 

빡쌔게 몇년 모았던 돈이 순식간에 날라가더라고요.

지주택은 원수한테 소개해준다는 말처럼 정말 소송걸고 힘든 시간을 보낼 때였습니다.

 

 

 

30대 후반이 되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상태로 좌절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있으니 다시 쓰리잡을 하면서 열심히 살아보기로 했죠.

 

 

 

그렇게 회사와 강의 그리고, 자동화 관련 책도 써서 팔고 블로그와 유트브를 하면서 구글 광고도 달았습니다.

블로그를 열심히 해서 그런지 구글 광고도 월에 15만원정도 꾸준히 들어오더라고요.

책도 드문드문 팔리긴 하지만, 월에 5만원은 들어왔습니다.

 

 

 

이외는 별개로 간단한  유틸리티 프로그램들을 만원에 팔았는데요.

이것도 월에 10만원은 꾸준히 들어오더라고요.

 

 

 

이렇게 쓰리잡을 뛰다보니 40대 초반에는 월에 700만원 정도는 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돈이 모이는 속도는 물가를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더 열심히 일하는 수밖에 없었지만, 마음 한구석에 파이어에 대한 열망은 사라지지 않더라고요.

죽을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동안 모은 돈으로 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기획서를 만들고 동네 친구 만들기와 소상공인을 연결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려고 했는데요.

에커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하려고 했으나 이것도 실패하는 쓴맛을 봐야 했습니다.

 

 

 

일단 자금이 부족해서 투자 유치를 해야 했는데요. 지방대 졸에 중소기업 경력밖에 없는 저에게 투자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또 힘들게 모은 돈 5천만원을 까먹고 빈털터리가 되었어요. 먹고 살려니 다시 직장을 구해야 했습니다.

 

 

 

 

40대 중반이 되서 이제는 정말 답이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취미로 하던 블로그와 카페에서 제가 쓰려고 만든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다니던 회사가 어려워져서 정리해고를 했는데요.

소프트웨어 품질관리팀이 사라지면서 단순 반복 업무들이 개발자에게 넘어왔어요.

이런 업무들을 모두 자동화하기 위해서 혼자 뚝딱뚝딱 만들었던게 엔지엠 매크로입니다.

 

 

 

엔지엠 매크로 버전 1은 정말 지금봐도 창피한 수준의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아무래도 무료다보니 엔지엠 매크로 1부터 3까지 많은 분들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엔지엠 5 버전에 와서 유료화를 했고, 지금은 6버전과 딥러닝 인공지능이 접목된 오토픽 매크로까지 제품이 나왔습니다.

40대 초반부터 했으니 대략 6년정도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서 서비스하고 있었네요.

 

 

 

버전 1부터 3까지 약 3년 정도는 무료로 배포하고 있었고, 유료화 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3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이렇게 업무 자동화 매크로 프로그램을 서비스하면서 같이 프로젝트도 진행했습니다.

 

 

 

생각보다 자동화에 대한 의뢰가 많더라고요.

프로젝트 제작만해도 1년에 2~4천만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 관련 회사와 브래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병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물론, 엔지엠 매크로 기반으로 병원 시스템 자동화와 마케팅 회사의 홍보 자동화 솔루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 몇개월 더 진행해야 하는데요. 프로젝트는 시간을 써야하고 컨설팅 및 기존 시스템 분석등등...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로젝트는 일주일에 2백만원씩 받고 있습니다.

간단한 자동화의 경우에는 일주일이면 끝나지만, 마케팅 회사의 경우엔 3개월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홍보에 대한 효과가 나오는지 검증이 매우 까다롭고, 데이터를 수집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계속 고객과 확인하면서 봐야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요양 병원이나 일반 개인 병원들은 브래인이라는 시스템을 사용하는데요.

이 시스템에서 의사들이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엑셀이나 한글 자동화처럼 병원 시스템도 자동화 매크로가 필요합니다.

여기도 이미 2달째 접어들고 있는데요. 아직도 해야할 자동화 부분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외에도 웹업무 자동화와 같은 간단한 것들부터 시작해서 암호풀기, 윈도우 스푸퍼등등... 매우 다양한 요구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오투잡이나 크몽과 같은곳에서 일을 많이 받아오는 편입니다.

 

 

 

이런데 가입해놓고, 제작 의뢰를 받아서 처리하는데 꽤 괜찮은 수입원이 됩니다.

엔지엠 매크로를 한달정도 배워서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의뢰를 받으면 수익이 괜찮을겁니다.

 

 

 

하지만, 개인간 거래에 대한 불신이 많아서 그런지 저희처럼 회사를 갖추고, 홈페이지를 통해 의뢰하시는 분들이 계약이 더 잘되더라고요.

개인들과 거래하는것보다 제작 비용이 비싼데도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신뢰가 더 가기 때무인거 같아요.

 

 

 

크몽이나 오투잡과 같은데서 제작 의뢰 했다가 엔지엠소프트웨어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거의 대부분은 아웃풋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유지보수가 안되는 경우입니다.

 

 

 

개발자가 일단 만들어주고 잠수를 타는 경우가 정말 많은것 같아요.

 

 

 

요즘엔 내수가 정말 어려워서 그런지 자동화에 대한 투자가 많이 줄어들었나봐요.

올해 들어서 일감이 반으로 줄어든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빨리 내수가 살아나야 할텐데요.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서, 결국 11월부터는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올려놓고 일단 일을 시작해야 할거 같아요.

프리랜서로 일하면 그래도 월에 700만원은 받을 수 있으니까요.

 

 

 

이런 시기에는 소비를 줄이고 예산을 철저히 관리하는 게 파이어족의 핵심 전략 중 하나입니다.

The Journal of Consumer Research에서는 절약이 몸에 배야 재정적 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매달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는 예산서를 작성한다면 도움이 될거예요. 

필수와 비필수 항목으로 지출을 분류하여 비필수 지출을 줄여 나가는게 핵심입니다. 

할인 쿠폰 및 캐시백 혜택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겠죠?

 

 

 

Harvard Business Review에 따르면 조기 은퇴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저축을 넘어 다양한 투자 수단을 활용합니다.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여러 자산에 투자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한데요. 이게 쉽지 않은 부분이예요.

 

 

 

가장 좋은 방법은 과소비를 줄이고, 최소한의 생활비로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정리하고, 필요한 물건만 구매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중고 거래를 생활화하면 재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중고 거래할 때 큰 금액의 거래는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당근이나 중고나라에 사기꾼이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긴 하지만, 차 없이 사는것도 저축과 조기 파이어족이 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쉽지 않다는 거 압니다. 하지만 차는 돈 먹는 고철일뿐입니다.

Transportation Research에 따르면, 자동차 유지비용은 매년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비용이 발생합니다.

 

 

 

좋은 게 자꾸 눈에 보이니까 결국은 사게 됩니다.

Psychology Today에 따르면,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면 불필요한 소비 욕구를 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결국은 안쓰면서 많이 버는게 핵심입니다.

체력이 허락할 때 가능하면 여러가지 잡을 가져보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 해보세요.

 

 

 

항상 그렇지만,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오게 됩니다.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얕은 지식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기회가 왔을 때 집중해서 학습하고 진행하면 됩니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가 없다면 이런 기회조차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블로그에 글 하나라도 작성해보세요. 그리고, 구글에 광고를 신청 해보세요.

내 글이 쌓이고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얻기 시작하면 돈은 자동으로 들어올겁니다. 유튜브도 좋은 방법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파이어족은 조기 은퇴 후에도 어디선가 계속 수익이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지는 않는데요. 소일거리로 부업을 하거나 투자, 프리랜서로 가끔 일을 받아 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면 일이 술술 들어올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기는 매우 어렵고 드뭅니다.

내가 나서서 알려야 합니다.

 

 

 

SNS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알리고 관련 포트폴리오를 정리 해보세요.

 

 

 

앞으로 점점 더 인건비를 줄이려는 회사는 많아지고 자동화에 대한 욕구는 폭발할겁니다.

물론, 대기업들은 이미 RPA와 자동화를 대부분 도입했습니다.

 

 

 

이제 남은건 중소기업과 자영업인데요.

속도가 더디긴해도 회계사, 유치원, 요양 병원이나 마케팅 회사와 같은곳에서 먼저 자동화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꼭 프로그래머가 아니더라도 엔지엠 매크로와 같은 도구를 배워서 자동화 일을 해보세요.

한번 만들어놓은 자동화는 매달 서비스 비용을 가져다 줄거예요.

꼭 건물이 있어야 월세를 받는건 아닙니다.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와 같은 구독 서비스도 월세와 같습니다.

우리가 핸드폰 요금을 매달 내는것과 같습니다.

 

 

 

제 기준으로 파이어족과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요.

아직 일할 수 있을 때 돈을 더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드네요.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올려놓고, 당분간 프리랜서로 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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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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